늘 오늘만 같은 날이길.... 사위가 승진심사를 통과하여 승진을 하게 되었답니다. 승진 턱을 내겠다며 함께 점심이라도 먹잡니다. 근무환경이 열악한 직장이라 승진을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대단한 일을 해냈으니 우리가 한 턱을 내야한다고 말하니 그럼 이천쌀밥이 맛있기로 소문난 송파 '산들해'에서 점심..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3.08.16
꿈일기 나는 할일없이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길 좋아한다. 며칠전에도 광명여성회관 앞에서 도덕산을 올랐다. 우리집에서 바로 가는 길도 있지만 시청을 가다 쳐다보면 만나는 산기슭의 동네가 궁금해서이다. 가파르게 숨을 몰아쉬며 도덕산으로 오르는 길에 만난 오래된 벽화는 어렵고 힘든 산.. 일상/좋은 글 2012.04.30
2011년을 보내며 2011년은 제게 스러져가는 꿈을 다시 꾸게 한 해입니다. 늦게 사진 공부를하고 몇 번의 전시회를 하고 나서 이젠 나이도 먹었으니 슬슬 편안하게 놀려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 올무렵 블로그의 재미에 푹 빠지게 되면서 다시 사진기를 들게 되었습니다. 일 없이 그냥 놀기만 하는 ..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