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한 마늘 냄새와 정으로 가득한 추억의 장터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말복인 어제 의성재래시장을 다녀왔다. 의성재래시장, 지붕을 깔끔하게 덮어 놓아 비바람과 눈을 가려주는 신식 시장이 되었지만 아직도 내 어릴 적 보던 장터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어서 추억에 젖을 수 있었다. 의성장은 2일과 7일에 장이 서는 오일장이다. 평소.. 여행/경북 둘러보기 2012.08.08
나는 이런 게 좋다 우리 선조들이 만들어 놓은 한옥의 조형미를 볼 때 과연 그분들이 아름다움을 생각하고 집을 지었을까하는 의문이 들긴하지만 염두에 두었던 두지 않았던 결과적으론 무척 아름답다는 것이다 부엌다락 방이나 부엌 등의 천장을 고미받이와 고미가래(고미서까래)를 걸고 그 위에 .. 카테고리 없음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