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남편이 정년퇴직을 한 지도 벌써 3년이 다 되어간다. 퇴직하고 처음 6개월은 신나고 즐겁게 놀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일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갑갑하다는 생각이 들 무렵인 1년이 지났을 때 다시 일자리를 구해서 일을 했다. 그리고 지금은 계약이 끝나서 쉬고 있다. 생..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3.09.05
겨울의 초입에서 농촌을 돌아보다 어제는 가까운 농촌을 다녀왔습니다. 촌아지매라 할 수 없습니다. 가을을 보내고 겨울로 들어가는 초입의 농촌 냄새를 맡고 싶었거든요. 광명시 옥길동 그곳은 딱히 농촌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농촌이 아니라고 하기도 그렇습니다. 분명 주변에는 농토가 많지만 농가로 느껴지..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