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기다리는 승객은 볼 수 없었던 훤칠한 일신역 구둔역을 구경하고 다음으로 간 곳은 일신역이다. 청량리~원주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철로를 옮겨 구둔역은 폐역이 되었다. 새로운 철길을 따라 역도 새로 생기고 역의 이름을 일신역이라 붙였다. 구둔역이 아련한 추억을 불러오는 역이라면 일신역은 외모부터 훤칠하고 현대적이다...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5.03.25
한밤마을 이야기 지난 일요일에 다녀온 한밤마을은 안동의 하회마을이나 경주의 양동마을처럼 오래된 기와집들이 그득한 동네는 아니였지만 많지 않은 기와집은 그 집들만의 특색이 있는 동네였다. 특히 남천고택은 우리 안동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구조의 안채가 있는 집이였다. 한밤마을 입구.. 여행/경북 둘러보기 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