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빠지면 길이 열리는 선재도 목섬 영흥도를 가려고 들어가던 길에 만난 선재도. 550m 길이의 선재대교로 대부도와 연결된 섬 아닌 섬 선재도, 선재대교를 건너다보면 봉긋한 찐빵같은 작은 섬이 좌측에 보인다. 물이 빠지면 길이 열리는 섬 목섬(향도라고도 불림)이란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바로 우회전을 하여 선재대교 밑..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3.10.09
바람 불고 물 빠진 날에는 봄이 오면 월곶포구에 놀러가리라 다짐을 했지만 흐린 날에다 비 내리는 날도 많아 내일, 내일 하던 날이 바로 어제였다. 내륙지방에 주로 살았던 내가 서쪽바다의 썰물과 밀물에 대해서는 감을 잡을 수 없었다. 황사가 조금 있기는 했지만 모처럼 찾아온 맑은 날이라고 찾은 월곶포구 바..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