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이 거리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여수 밤바다 이 .. 여행/전라도 둘러보기 2018.12.13
내일은 비랍니다. 아침부터 푹푹찌는 날이 너무 덥네요. 이렇게 더우니 살짝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오늘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고 하니 그것도 또 걱정이네요. 빨래를 널 곳이 마땅하지 않은 주택에 사시는 분들 빨래 널어 말릴 걱정이랍니다. 우산장사와 짚신장사 아들을 둔 부모처럼 비가 안 오면 안 와서..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2.07.10
뒷 모습이 아름답기를...... 며칠전만 해도 아파트 베란다에서 바라보이던 도덕산의 벚꽃은 옅은 분홍의 화사한 모습이었는데 그제 내린비로 그 화사한 빛이 많이 옅어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곱던 그 꽃잎들이 떨어진 모습을 만나러 어제 해질무렵 허둥지둥 도덕산을 찾았다. 떨어진 꽃잎인데도 너무나 아름다운 .. 일상/좋은 글 201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