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에 젖은 금사저수지 평소에 곤지암 쪽에서 집으로 오는 길은 산북면을 지나 상호리 방향으로 들어온다. 그러나 비 내리는 어제 오후 분당을 다녀오는 길은 곤지암읍 삼합리 쪽으로 방향을 틀어 주록리(사슴마을)를 거쳐왔다. 주록리계곡을 지나 장흥리계곡으로 들어서자 꿈 속 같은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4.03.13
어느 특별한 사람이 만든 볼거리 예전에 여주군 공무원들이 금사면이나 산북면에 발령을 받으면 유배를 왔다고 할 정도로 금사면이나 산북면은 오지이다. 그런 오지가 지금은 도로가 뚫리고 서울에 가까워졌다는 이유로 여주의 면단위 중에서 땅값이 비싼 동네다. 그 금사면에서 산북면을 거쳐 곤지암으로 들어가는 길..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4.02.17
푸르게 물 들고 싶으면 일상에서 찌들은 몸과 마음 푸르게 물들이고 싶으면 경북 문경시 산북면 사불산으로 가라고 권하고 싶다. 봄이면 파릇한 잎새가 아름답고 가을이면 울긋불긋 단풍도 아름답고 겨울이면 눈 쌓인 호젓한 암자도 아름답지만 특히 더위와 세파에 찌들은 몸과 마음을 푸르게 물들이고 싶다면 이 여름에 찾.. 여행/경북 둘러보기 201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