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방조제에서 이런 모습을...? 이제 여기 살 날도 겨우 한 달 남짓이다. 이곳을 떠나면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완연해 질펀한 삶의 이야기가 숨어있는 서해바다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 시간 나는 데로 서해의 섬들을 돌아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 행선지가 영흥도다. 영흥도는 인천시 옹진군이지만 시흥시 정왕동에..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3.10.08
파스타가 맛있는 대학로 이탈리안 갈릭 동숭동 아르코 미술관을 갔다가 어디 간단하게 점심을 먹을 곳이 없을까 두리번 거리니 샘터건물 건너에 있는 바탕골소극장 건물 3층에 파스타집이 있다는 간판이 보이네요. 집에서 잘 먹지 않는 크림 파스타나 먹자고 남편과 가까이 간 건물 입구에는 점심특선 요리가 있다는 입간판이 ..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3.03.15
바람 부는 봄날에 서해로 간 따스한 가족 나들이 토요일 모처럼 외가집을 온 정원이와 함께 서해바다 구경을 다녀왔어요. 전국이 초여름 날처럼 따스하고 바람 부는 날 귀여운 외손녀와 함께 시화방조제를 지나 대부도를 돌아 온 길은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을 것 같네요. 금요일, 오후에 우리집에 온 외손녀 정원이의 외할미, 하비 하며 ..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