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오는 길에 만난 아름다운 선물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고향을 와야하는데 비가 오니 어설프고 귀찮다. 비가 와도 분주히 오가는 사람들과 궂은 날에도 이사를 하는 사람들을 보니 차를 타고 이동하는 걸 어설퍼하면 안되겠다 싶어 서둘러 준비하고 나섰다. 강남터미널에서 안동행 버스를 타고 오는 길 오락가락..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1.11.30
비 오는 날의 수채화 어제 안동에서 오는 길은 비가 오락가락 하는 길이라 주변 사물들이 구름 속을 왔다갔다 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고 나는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비 오는 날의 수채화 - SG 워너비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깨끗한 붓 하..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