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추억의 그림자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렌즈로 보는 세상 2011. 10. 15. 12:38

 어제 안동에서 오는 길은 비가 오락가락 하는 길이라

주변 사물들이 구름 속을 왔다갔다 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고

나는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비 오는 날의 수채화 - SG 워너비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뿌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뿌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음악이 흐르는 크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뿌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듯 느껴지면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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