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동에서 오는 길은 비가 오락가락 하는 길이라
주변 사물들이 구름 속을 왔다갔다 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고
나는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비 오는 날의 수채화 - SG 워너비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뿌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뿌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음악이 흐르는 크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뿌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듯 느껴지면
가사 출처 : Daum뮤직
'일상 > 추억의 그림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아에게 주는 예쁜 사랑 (0) | 2011.10.19 |
---|---|
가을을 즐기는 사람들 (0) | 2011.10.18 |
어머님과 함께 이불속통을 만들었어요. (0) | 2011.10.13 |
아직도 농촌의 인심은 후하네요 (0) | 2011.10.08 |
블로그를 통한 소셜네트워크(인맥) 구축 (0) | 2011.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