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를 보내고 어제가 동지다. 지방에 있을 때는 동지가 되면 우리가 다니는 절이나 어머님이 다니시는 절에 가서 부처님도 뵙고 팥죽도 먹고 했는데 올해는 내가 여기에 와있다보니 그러지를 못했다. 그래서 남편이 며칠 전에는 어머님을 모시고 읍내에 있는 절을 다녀오고 어제 올라오는 길에..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1.12.23
우리는 한번쯤 내이름으로 된 책을 내고 싶다는 ....... 우리는 한번쯤 내이름으로 된 책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글쓰기 솜씨가 없어서 아니면 아는 것이 없어서 아니면 다른 사람들의 이목이 두려워서 .... 등 등의 이유로 그 마음을 접고 사는 것 같다. 그런데 이런 보편적인 생각을 깨고 자기만의 색깔의 책.. 일상/좋은 글 2011.12.21
My Matherland 대림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주명덕'선생의 사진전 My Matherland를 다녀왔다. 안동의 작업실에서나 서울에서 가끔 만나뵐 때면 선생님은 언제나 어렵기만 하였다. 우리나라 사진계의 거장이어서 이기도 하지만 선생님의 거침없는 사진에 대한 애정과 당신 사진에 대한 강한 자부심, 또 한국 사진교.. 일상/사진이야기 201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