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한 마늘 냄새와 정으로 가득한 추억의 장터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말복인 어제 의성재래시장을 다녀왔다. 의성재래시장, 지붕을 깔끔하게 덮어 놓아 비바람과 눈을 가려주는 신식 시장이 되었지만 아직도 내 어릴 적 보던 장터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어서 추억에 젖을 수 있었다. 의성장은 2일과 7일에 장이 서는 오일장이다. 평소.. 여행/경북 둘러보기 2012.08.08
조약 감기약 며칠 째 감기기로 콜록거리고 있다. 나름 야무지다고 생각하는데 겨울도 다 간 철에 이렇게 감기가 걸리는 것을 보니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감기약과 함께 지난 가을 저며놓았던 유자차를 타 먹어 보지만 감기는 뚝 떨어지지 않는다 이렇게 오랜 감기로 고생을 하다 보면 떠오르는 감기약, 어릴 적 .. 일상/옛날 옛날에 201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