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서 처음으로 혼자 한 김장 이제까지는 김장을 어머님댁에서 담았지만 올해 처음으로 우리 집에서 했어요. 나이 이렇게 먹도록 혼자 한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지요. 아직 어머님이 건강하시니 어머님이 주관하시고 저는 일만했지만 작년에는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혼자 하고 올해는 우리 집에서 배추를 키우다보.. 일상/몸에 좋은 거친 음식 2014.11.20
김장하면 고부간의 사랑도 깊어집니다. 그저께부터 오늘까지 김장하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배추김치 , 파김치 , 곤짠지(무말랭이) 온 집안이 김치로 가득합니다. 힘은 들었지만 보기만해도 배가 부릅니다. 처음부터 끌날 때까지 어머님과 함께해서 고부간의 사랑도 깊어졌습니다. 배추는 껍질이 얇고 겉은 파릇하며 속..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