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우리 딸. 요즈음 우리 막내는 방학인데도 아침마다 도시락을 싸가지고 일하러 가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옛날처럼 도시락을 싸가지고 고등학교까지를 다닌 세대가 아니라 도시락 싸는 것도 한참 만이어서 힘이 들지만 열심히 일하는 딸애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까봐 요리사님들 블로그에서 배운..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2.07.13
어머님의 수첩 어머님과 함께 며칠을 묶고 왔습니다. 제 시어머님은 올해 연세가 여든 둘 되시고 말띠십니다. 적지 않은 연세임에도 자식들에게 외롭다 아프다 하시며 스트레스 주는 일 절대 없이 혼자서도 참 재미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가끔 내려가도 아침 드시면 당신 가시는.. 일상/사모곡 201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