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의 밤은 깊어가고 안동의 고택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우리의 옛날을 회상하게 하지만 그렇다고 그 옛날의 가난했던 풍경은 아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 안동시 안막동 치암고택에서 열린 음악회는 늦여름 한옥에서 우리의 소리와 몸짓이 만들어낸 흥겨움이 무르익은 한 마당이었다. 지방 모든 문화 예술 단체가 그러하듯 .. 여행/안동 둘러보기 2009.08.25
좁쌀 반 말로 시작한 고택살이 안주인이 들려주는 고택 살이 - 두 번째 이야기 치암고택은 내가 체험지도자 일을 하기 이전에도 두어 번 들렸었고 체험지도자 일을 하면서도 손님을 모시고 몇 번, 2차 고택나들이 행사 차 몇 번을 들려봤지만 그 댁 안주인은 언제나 중년의 아주머니였다. 그래서 2차 고택나들이 행사 답.. 일상/안주인이 들려주는 고택 살이 2008.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