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 모두를 힐링할 수 있는 양평 용문사 우거진 숲 속을 오르내리는 진입로와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 군데군데 새겨놓은 불경이나 시, 은은한 목탁소리와 템플스테이 체험으로 몸과 마음 모두를 힐링할 수 있는 1,100살 나이의 은행나무가 있는 절 양평 용문사를 다녀왔다. 용문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매표소에서 표를 끊었다. ..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4.05.20
선경이 따로 없는 눈 오는 날의 의성 고운사 설 명절을 보내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고 피로한 연휴를 보내고, 어디 바람이라도 쐬러 나가자는 아들과 딸의 성화에 못이기는 척 따라 나선 어머님과 함께 간 곳은 눈 내리는 의성 고운사다. 오랜만에 찾은 외로운 구름이 머문다는 절 고운사는 펄펄 바람 타고 휘날리는 눈발 속에서 .. 여행/경북 둘러보기 201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