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리 다녀오는 길에..... 양평읍을 드나들 때면 지나치게 돼는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입니다. 촌아지매 이 마을을 지나칠 때면 이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고는 했었지요. 물 맑은 양평에다 배산임수의 지형이라 한강을 굽어볼 수 있는 조망이 전원주택지로는 최고의 곳이지요. 그런 ..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4.04.14
봄맞이 준비 완료 우리가 여기로 들어오게 된 이유 중에는 넓직한 텃밭과 세 동의 비닐하우스가 크게 작용을 했다. 하나하나 용도를 달리하는 비닐하우스에 닭도 키우고, 겨울채소도 기르고, 가장 큰 하우스에서는 염소나 표고버섯을 키워도 좋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마음 먹고 들어온 이곳에서 .. 일상/전원생활 2014.03.25
나의 새로운 짝 전원생활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농사철이 다가오니 신발이 문제입니다. 며칠 전에 비닐하우스 안에 몇 가지 씨앗을 뿌리는데 슬리퍼를 신고 일을 했더니 발에 흙이 들어가서 양말과 신발을 씻어야했습니다. 그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는 장화를 사는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이천.. 일상/전원생활 201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