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추억의 그림자

마지막 잎새

렌즈로 보는 세상 2008. 11. 29. 12:50

 

 

 

 

이 비 끝나면, 애쓰면 찾을 수 있었던 마지막 한 잎도 더는 찾을 수 없을 겁니다.

그렇게 우린 겨울 깊은 자락으로 스며들 것이고

어느 따뜻한 겨울날에 이 빈 벤취엔 또 다른 주인이 찾아들 겁니다. 

- 안동 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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