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아지른 절벽아래 어디 변변한 밭 한 뙤기 있을까?
소나무 뿌리를 경계삼아 채소를 키운다
그곳에 가면 우리 살아가는 마음의 등불 찾아질까?
내가 가 본 절집중에 물길을 가장 아름답게 낸 절 청량사
누군가의 기원 담긴 저 촛불 . 그 기원 이루어지길 . . . . .
이 물 흘러흘러 세상 모든 때 씻어가듯 거기에 가면 우리 마음의 때 씻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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