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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경상북도 여성대회

렌즈로 보는 세상 2009. 7. 10. 22:47

 

  오늘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2009  경북 여성대회가 있었습니다.

행사 현장에서 경북여성상 대상을 안동 자연색문화체험관 관장이 수상하는 관계로 다녀오게 되었어요.

여성이 그린세상, 희망경북  Let's together! 란 주제의 이번행사를 보며 

전국에서도 보수성이 강한 곳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이곳 경북지방도

이젠 암닭이 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그 울음 크게 힘차게 울려 우리 경북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식전공연으로 김천의 어른들이 선보인 한국무용

퓨전 국악연주를 하는 여성3인조 그룹

기수들의  식장 입장. 빛을 등지고 들어오듯이 신의 후광 입어 나날이 발전하는 경북여성이 되길 . . . .

도지사님을 비롯한 내빈들

 

도지사님 사모님을 비롯한 경상북도 여성지도자들

안동시장 사모님과 각시,군 지방단체장 사모님들

주제공연으로 김하준 작가가 샌드애니메이션 공연

김연호 안동 자연색문화체험관 관장이 도지사로부터 올해의 경북여성상을 수상하고 있다

수상자들

경상북도지사상

경북여성상 :  올해의 경북여성상    -김연호(안동시 자연색문화체험관장)

                   여성복지부문상  -정위조(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 정경자(농가주부모임 영주시연합회장)

                                     -우애자(영천시여성단체협의장)

                                                 -전경희(대한적십자봉사회봉화군협의회장)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상

외조상: 정태용(김찬술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남편)

성숙자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우리 경북 여성들이 나서서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자.

나라가 어려울 때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금모으기 운동’과 ‘아나바다 운동’

 등 생활문화 운동을 펼쳐 위기를 극복해 나간 선례의 이어 경북이 선구적 역할을 해 나가자.”고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경상북도 여성지도자 여러분! 올해의 여성주간의 주제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이다.

 기능보다 감성이 중시되는 21세기는 여성이 경제활동의 중심이 되고, 사회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시대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최근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여성 합격률이 70%에 육박하고, 판검사 신규임용의 50%이상이 여성들이 차지하고 있다.

리더쉽에 있어서 권위적인 남성적 리더쉽의 시대는 가고 섬세하고 타협과 화합을 중시하는 여성적 리더쉽이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곧 도시와 지역의 경쟁력자 국가 경쟁력이다.”고 했다.  

낙동강 살리기 성공 기원 결의

이어서 ‘여성이 희망하는 꿈의 낙동강 시대’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 녹색부채와 바람개비 등을 이용한

 “다함께 녹색바람”  퍼포먼스를 참석자 전원이 펼쳐 보이며 성공기원 구호도   제창하였다.

식후의 여성 화합 한마당 시간을 가진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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