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외손녀를 만나고 왔어요.
쑥쑥 자라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몇 컷 찍어올립니다.
아기들의 미소를 보면 부처님의 미소가 따로 없는데
자라면서 저 미소를 잃어가는 게 인생살인 것 같아 씁쓸하긴 합니다만
이제 나이들어 웃음이 점점 없어지는 제가
너무도 닮고 싶은 웃음이지요.
그대의 웃음은 부처님의 미소와 닮아 있습니다
- 틱낫한
그대의 웃음은 부처님의 미소와 닮아 있습니다
걱정과 근심을 떠나보내는 노력을 할 때,
미소를 지으세요.
처음에는 미소의 시작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입술 모양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 모양은 반쯤 입을 벌리고 웃는
부처님의 은근한 미소와
매우 닮아 있습니다.
부처님이 걸으셨던 대로 걸으면서,
그대는 부처님이 미소지으셨던대로
미소짓게 될 것입니다.
완전한 변화,
완전한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을까요?
지금 당장 파트타임 부처가 되도록 해봅시다!
<미소짓는 발걸음 -틱낫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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