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파3골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밟아보는 푸른 잔디만 해도 몸과 마음이 시원한데
가을 단풍 곱게 내려앉은 골프랜드는 시원함에 더해
따스한 아름다움까지 있습니다.
18홀을 도는 것이 운동도 됩니다.
저절로 힐링이 될 것 같은 분위기에 취했습니다.
가을 볕 좋은 날이라 그 느낌은 더 강하겠지만
'이래서 '골프', '골프' 하는 모양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접해보는 분위기가 이렇게 황홀하니
한 번 잔디를 밟아본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난 운동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이라 공이 사방으로 날아가지만
자꾸 찾고 싶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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