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베이거스가 카지노 천국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가보니 쇼핑도 천국이다.
좀 큰 호텔에는 모든 명품이 들어와 있고
외곽에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어서
돈이 넉넉하다면 호텔에서
돈을 좀 아끼고 싶다면 아울렛에서 쇼핑을 하면 좋다.
나는 혼자서 호텔 매장들을 돌아다녔다,.
딱히 뭘 사려고 다닌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아이 쇼핑을 하기 위해서다.
이런 패션의 최첨단을 걷는 상품들을 봐야
요즈음 트랜드의 흐름을 알 수 있다.
적당한 색과 디자인 배치와
공간 배치의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작품에서 색감 응용과
공간 배치에 대한 감도 얻을 수 있어서 좋다.
이번 라스 베이거스에서 쇼핑을 하면서 느낀 점은
그곳이 여기보다 가격이 싸다는 점이다.
블랙프라이 데이를 막 지난 년말에 찾은 우리는
매장마다 많은 할인을 하는 걸 보고 놀랐다.
매장 별로, 또는 브랜드 별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일부 매장에서는 70%까지 할인을 해준다.
그래서 나처럼 아이쇼핑이 주목적이 아닌 사람들은
쇼핑하기 딱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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