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한 바다냄새에 취한 주문진항 그저께 지인들과 주문진항을 다녀왔습니다. 짭짤한 바다냄새에 취하고 바다향기 가득한 회 한 접시에 취하고 싶어서지요. 주문진활어센타 옥상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어릴 적 보던 동네의 모습이라 반가워서 얼른 한 장 남기고 활어회센타로 내려갑니다. '금강.. 여행/강원도 둘러보기 2014.11.29
세상을 향해 스스로 한발한발 걷는 외손녀 돌잔치 작년 1월 8일 오후 지 에미의 오래고 힘든 진통을 잠재우며 이 세상에 온 우리 외손녀 베시시 웃는 베넷짓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혼자서도 몇 발씩 걷는 돌이 되었습 니다. 크게 한 번 아프지도 않고 첫돌을 맞은 우리 외손녀 정원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착한 아이로 무럭무럭 자라길 .. 일상/가족사진 2013.01.08
아름다운 곳에서 즐거운 1박 2일 지난 토요일부터 1박 2일간 친정남매 모임을 다녀왔습니다. 대구에서 사는 남동생이 성주에 전원주택을 지어 이사를 가서 집들이 겸 남매모임을 한 것이지요. 오랜만에 형제들을 만난 것도 좋은데 공기 맑고 아름다운 고향마을 같은 곳에서 즐거운 1박 2일은 다음 모임까지 우리가 살아가..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2.08.06
추석대목장 장을 보러 재래시장에 나갔더니 평소에 보기드물게 시장이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제 안동 재래시장도 줄어드는 시민들과 대형마트 때문에 추석이나 설 대목장에나 사람들로 시끌벅적하다. 아직 추석이 모레이고 5일장도 아닌데 사람이 북적이니 한가위는 정말 대단한 명절인가보다 참새가 방앗간을 .. 여행/안동 둘러보기 201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