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필암 사불산 윤필암 가끔씩 들려도 언제나 조용하고 한적하다. 나는 그 한적하고 고요함이 좋아 윤필암을 들린다. 일상에서 내 마음이 찌들었다 싶을 때 윤필암 사불전을 들리고 오면 마음 한 구석이 깨끗해진 것 같아서 좋다 주차장 앞에 있는 연못 저 바위에 앉아 물고기들의 노님을 보며 잠시 쉬면서 고.. 여행/경북 둘러보기 2011.08.06
푸르게 물 들고 싶으면 일상에서 찌들은 몸과 마음 푸르게 물들이고 싶으면 경북 문경시 산북면 사불산으로 가라고 권하고 싶다. 봄이면 파릇한 잎새가 아름답고 가을이면 울긋불긋 단풍도 아름답고 겨울이면 눈 쌓인 호젓한 암자도 아름답지만 특히 더위와 세파에 찌들은 몸과 마음을 푸르게 물들이고 싶다면 이 여름에 찾.. 여행/경북 둘러보기 2011.08.02
묘적암 묘적암 문경 산북면 사불산 자락의 대승사의 암자인 절, 몇 번을 절간 문앞에 서 보았지만 언제나 문은 굳게 닫혀있었고, 문앞에는 "여기는 스님들의 기도도량이니 조용하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그러나 기대하지도 않고 들린 암자의 문은 열려있었고 들어가야되나 말아야되나 눈치를 보고있는.. 일상/추억의 그림자 200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