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에 마지막 발자국을 새긴 영흥대교 수협회센터 섬 여행의 즐거움은 뭐니뭐니해도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과 다양한 수산물을 파는 수산시장 구경이다. 영흥도를 빠져나오기 직전에 들린 영흥대교 옆에 있는 수산시장과 수협회센터. 비록 수산물을 경매하는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 영흥대교를 바라보면서 비다낚시를 하고 들어오는사..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3.10.14
내년 여름에 다시 가고 싶은 십리포해수욕장 영흥도의 북쪽 끝에 위치한 십리포 해수욕장은 길게 이어진 모래사장이 족히 십리는 될 것 같아 이름이 붙여졌을 법한 곳이다. 강원도 산간에는 첫 얼음이 얼었다는 날 오후에 찾은 십리포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는 보기 드문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휘어진 해수욕장은 양쪽 끝을 빙 둘러..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3.10.11
물 빠지면 길이 열리는 선재도 목섬 영흥도를 가려고 들어가던 길에 만난 선재도. 550m 길이의 선재대교로 대부도와 연결된 섬 아닌 섬 선재도, 선재대교를 건너다보면 봉긋한 찐빵같은 작은 섬이 좌측에 보인다. 물이 빠지면 길이 열리는 섬 목섬(향도라고도 불림)이란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바로 우회전을 하여 선재대교 밑..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3.10.09
시화방조제에서 이런 모습을...? 이제 여기 살 날도 겨우 한 달 남짓이다. 이곳을 떠나면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완연해 질펀한 삶의 이야기가 숨어있는 서해바다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 시간 나는 데로 서해의 섬들을 돌아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 행선지가 영흥도다. 영흥도는 인천시 옹진군이지만 시흥시 정왕동에..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