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와 반영 가득한 일월저수지 수원은 강이 없는 도시다. 그래서 시원한 물줄기를 만나지는 못한다. 그렇다고 섭섭해 할 필요는 없다 도심 곳곳에 호수 (서호, 만석거, 광교저수지, 일월저수지, 원천저수지, 신대저수지) 가 많아 맑은 공기도 만들어 줄뿐만 아니라 호수를 중심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운동하기도 ..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8.12.03
안개 속 금사리(점뜰)에 아침을 여는 소리가 들립니다. 새벽 6시 안개 자욱한 금사리(점뜰)를 한 바퀴 돌았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 잠자리에 들어있을 시간 전형적인 농촌 점뜰은 안개 속에서 아침을 여는 소리가 들립니다. 집 밖을 나서자마자 만난 인삼포가 안개 속에 아름답다, 무럭무럭 자라는 인삼과 이름 모를 들풀은 이슬 먹고 자랐을까?.. 일상/전원생활 2014.07.16
저수지의 신사 며칠 형부네 과수원에서 배를 따고 포장하는 일을 돕고 왔습니다. 허리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먼지도 많이 뒤집어썼습니다만 몸을 움직이니 기분은 좋습니다. 손아귀가 아프도록 굵은 배를 거둬들인다는 것은 아주 기분 좋았지요. 이래서 농사를 짓는 게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