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방조제에서 이런 모습을...? 이제 여기 살 날도 겨우 한 달 남짓이다. 이곳을 떠나면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완연해 질펀한 삶의 이야기가 숨어있는 서해바다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 시간 나는 데로 서해의 섬들을 돌아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 행선지가 영흥도다. 영흥도는 인천시 옹진군이지만 시흥시 정왕동에..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3.10.08
오이도 연가 오이도 등대전망대 많은 사람들의 낙서가 시선을 끈다. 처음 한 두 사람이 할 때는 낙서였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 노래의 흔적으로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만들었다. 사랑하는 사람들만 무정한 세월을 이긴다 사랑하는 사람들만 무정한 세월을 이긴다 때로는 나란히 선 키 큰 나무..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2.03.10
오이도에서 지하철 4호선 행복이 묻어날 것 같은 파란색 라인을 따라가면 그 끝에서 만나게 되는 역 오이도 분명 섬이었을 그곳 '오이도(烏耳島)'는 까마귀 귀모양의 섬은 없어지고 빨강등대와 비릿한 바다 내음이 우리를 반긴다. 1922년 일본이 염전을 만들기 위해 제방을 쌓으면서 육지와 연결된 섬 ..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