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한해는 제발 무사하길...... 6월 2일 (음 5.5) 월요일은 우리 조상들이 설날, 한식, 추석을 포함한 4대 명절로 여겼던 단오이다. 우리 어릴 적 만해도 단오는 큰 명절이었다. 모내기를 끝낸 일꾼에게 시원한 삼베 옷 한 벌 해주고 수리취나 쑥떡을 해서 먹었다. 그리고는 동네 큰 느티나무에는 그네를 매 온 동네 어른아.. 일상/행사 2014.06.04
'한뉘배움 길놀이' 로 문을 연 광명시 평생학습축제 광명시 평생학습 축제가 '한뉘배움 길놀이' 로 16일간의 대장정의 문을 열었습니다. 5월 31일 오후 17시에 시민운동장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군악대와 학습동아리, 시민들이 함께 행진하는 행사지요. 길놀이 이름이 왜 '한뉘배움 길놀이' 일까요? '한늬배움터'에서 배우는 사.. 일상/행사 2013.09.03
남녀노소 누구나 가면 꽃물이 들어오는 여의도 꽃 축제 지방에 살 때 여의도 윤중로에 벚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접할 때면 "저기 벚꽃은 뭐가 그리 좋아서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모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었는데 어제 오후에 그곳을 다녀와서 그 의문이 확 풀어졌어요. 여의도 샛강을 따라 늘어선 아름드리 벚나무 국회의사당 앞에서 꽃의 절정..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