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잊은 사람들 요즈음 날씨가 어디 보통 날씨인가요? 하루에 몇 번이나 샤워를 해 보지만 더위를 막을 길이 없네요. 낮운동은 엄두도 못내는 날씨라 생각해낸 것이 밤 운동이지요. 그저께도 낮에는 더워서 밖에 나가지 못하다가 밤에는 햇살이라도 없다고 집을 나가보았네요. 그러나 나가봐도 낮에 달..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3.08.13
활짝 핀 100만 송이 무궁화가 우릴 부른다 . 푹푹 찌는 이 더운 여름날 우릴 부르는 곳이 어디 산과 강, 또 바다뿐일까? 서울 도심에서 활짝 핀 100만 송이 무궁화가 우리를 부른다. 광복절을 앞두고 서울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100만 송이 나라꽃이 시민들을 부르고 있다.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나라꽃 100만 송이 무궁화 축제'..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3.08.09
바람구멍 송숭 뚤린 여름옷 한 벌 입고 싶게 한 '한산모시 명품전' 한산모시는 15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 전통 여름 천으로 '밥 그릇 하나에 모시 한 필이 다 들어간다.'고 할 만큼 섬세하고 결이 고와 조선 시대부터 특상품으로 취급 받아왔다. 그래서 '한산모시짜기'는 2011년 세계 문화유산 유네스코 인류 무형 유산 에 등재되기도 했다. 그런 한산모시.. 일상/전시 201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