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렇게 작은 공간에 꽃을 심을 생각을 했을까?
첩첩이 누워 있는 능선을 넘어가는 해를 보고 싶었다.
태백을 돌고 돌아 오른 만항재 . 넘어가는 해는 보지 못하고 아름답게 누워있는 능선들을 만났다.
정신 없이 셔터를 누르는 손 과 가슴은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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