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전시

Happy & Fun

렌즈로 보는 세상 2011. 5. 19. 16:51

 Happy & Fun을 모티브로 매 시즌 즐거움을 선사하는 캐릭터 브랜드, 소노비(SOGNO VI. 이탈리아어로 꿈꾸다.열망하다).

소노비 아트의 뮤지엄 프로젝트는 소노비와 함께하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및 콜라보레이션 아이템 전시와 함께

소노비 2011F/W의 프레젠테이션을 5.18일부터 5. 24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한다.

 

어제 오프닝 행사에 다녀왔다.

보통 바이어들과 내부 관계자만 참여했던 품평회를 벋어나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공개하는 이 번 전시는

유명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일 뿐 아니라

새롭게 선보일 다양한 제품들까지 미리 볼 수 있어 좋았다.

 

이 번 기간내 판매되는 작가들의 작품과 소노비 제품의 전 수입은 세계 불우 어린이 후원단체인 '한국 컴패션'에 전달될 예정이란다.

 

 일반 전시와는 입구부터가 다르다

봄날

 행복한 나들이를 꿈꾸는 여인들이 보면 더욱 좋은 전시

소노비  원더랜드

 

 매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을 하는 소노비는 런칭 5년만에 26개 매장을 확보했다

 

 

매년 이름있는 작가들과 작업을 했다.

이 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로는 장욱진, 김민정, 박영인, 정일, 전영근등이다.

작가들의 작품들은 4가지 테마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다시 태어났다.

 

 

 

장욱진

고 장욱진 작가는 향토적인 소재로 삶의 자연스러 모습들을 표현하는 작가이다.

집, 아이, 가족, 나무, 해, 달, 산 등 지극히 제한된 자연을 소재로 작업함으로써 대중들이 스스럼없이 다가가게 만든다.

 

 

 

김민정

작가는 '행복, 사랑, 그리고 아름다움' 이라는 주제를 선명하고 밝은 색채를 통해 동화적인 이미지로 표현하였다.

화사한 색감과 여성스러운 화법이 계절과 소노비만의 소녀적 감성과 어우러져 세련되어 보여 가장 인기있는 코너였다. 

 

 

 

 

 

박영인

작가는 인간과 가장 친근한 대상인 강아지를 통해서 현대인의 지친 삶을 재조명 해보려고 시도하였다.

행복감의 표현을 화려한 색채와 친숙한 오브제를 사용하여 표현하였다.

 

 

 

정일

아름다운 동화와 같은 환상적 세계를 그리는 작가는 어린 시절 읽은 동화 속의 이야기를 표현한다.

꿈꾸는 듯한 감성을 부드러운 색감과 서정적인 화법으로 선보인 이번 작품은

부드럽고 터치감이 좋은 소재를 사용하여 작품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편안하게 다가온다.

 

 

 

 

전영근

작가는 '여행' 시리즈를 통해 또 다른 일상에의 귀의를 그리며, 자동차에 가득 실린 화물둘을 통해 일상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

'여행 시리즌'라는 작품에 어울리게

여행 트롤리와 숄더백, 간단한 여행용품 수납이 가능한 백팩, 크로스백, 지갑과 여권지갑 등

 여행에 필요한 실속있는 아이템들이 남녀 공용 스타일로 구성되었다.

 

 

 

4개의 테마 

뮤지엄 테마

 

 케슬 테마

 

 카페 테마

 

 여행 테마

 

 

어제는 연예인도 보고 맛난 음식들을 실컷 먹으며 아름다운 예술품들도 만나는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시간 나시는 분들도 소노비 전시장을 구경가시면 즐거우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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