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그림이야기 30

[스크랩] 소설가 이외수가 그린 풍경화-호흡을 가다듬고 싶을 때 보는 그림

소설가 이외수의 글을 읽을 때마다 당혹스럽다 그의 글엔 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칼이 숨겨져 있다. 그래서일까 작가는 칼이란 테마를 즐겨 사용한다. 시대와의 단절을 위해 산속에서 글을 쓰는 도인이라고 그를 판단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 인간이 살고 있는 것이라면 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