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밖 미술-조각가 박충흠의 '무제'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미술관에 가면 늘 미술관 앞마당에 있는 독특한 조각 작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각가 박충흠 작가의 '무제' 란 작품이다. 네모나 세모꼴로 잘라낸 동판 조각들을 용접으로 이어 붙인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은 미술관의 오래 된 건물과 조화를 이뤄 더 빛을 발한.. 일상/전시 2013.04.18
서울시 장인들의 솜씨가 남서울미술관에 다 모였습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이틀을 꼬박 컴퓨터에 앉아서 공부를 하던 딸이 일요일에는 허리가 뒤틀리고 아프다지 뭡니까? 안되겠다 싶어 사당에 있는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미술관에나 다녀오자며 함께 갔던 제 17회 서울무형문화재 기능보존회 초대전은 우리의 전통을 지켜나가는 서울시 장인.. 일상/전시 2013.04.17
색채의 마술사 사람이 하늘을 둥둥 떠다니고 동물의 머리 속에도 사람이 들어 있는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마음의 세계를 표현한 화가, 색채의 마술사란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화가 샤갈전을 다녀왔다 러시아 비테프스크(현 벨리루스) 근교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나 프랑스로 망명한 화가 마르크 샤갈(1887-1985)전이 열.. 일상/그림이야기 2010.12.15
'생각하는 사람'을 만났지만 . . . . 어제는 '생각하는 사람'으로 유명한 로댕의 작품들을 만나러 서소문에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았다. 가슴 뛰며 들른 미술관에서 로댕의 그 불끈불끈한 근육들이 마치 살아있는 사람인 듯한 작품들을 만났지만 '실내 촬영금지' 라 사진으로 담아올 수 없어 너무너무 아쉬웠다. 이미지는 .. 일상/전시 201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