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오도독 씹는 맛이 일품인 달콤한 곤짠지(무말랭이 김치) 만들기

올해도 어김없이 어머님표 무로 곤짠지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경상도 지방에서는 무말랭이를 곤짠지라고 하지요. '무를 골려서 만든 짠지' 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지요. 경상도에서는 김치를 짠지라고 하거든요.)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어른 손 두 개 붙인 정도의 크기인 어머님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