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고택 나들이 시원한 그늘에서 옛날 얘기도 듣고 이번 문제를 맞히면 멋진 탈을 . . . . 공연 준비중입니다. 동 구 밖 과수원길 . . .. 해질녁의 하모니카 소리는 추억을 불러오고 역시 풀피리 연주는 아름다워라 여행/안동 둘러보기 2008.11.06
고택과 아름다운 선율들의 하모니- 안동에서 2차 고택 나들이 나에게 있어 아버님은 그분의 글이나 어머님을 통해서만 추억 할 수 있는 분이랍니다 육사선생의 시를 낭송하는 따님 이옥비여사 이런 아름다움, 고택이 아니면 느낄 수 없겠지요? 나도 젊었으면 가야금 한 번 배워볼껄 . . . . .꿈이 야무진가 . .. 이런 다양한 표정을 우리 언제 또 만날까? 이쁜 처자들.. 여행/안동 둘러보기 2008.11.04
고택체험 1차 고택 나들이 꼬마 친구들도 등록하네요 할매도 배낭 지고 고택 나들이 왔니껴? 뒤에도 잘 들립니까? 이제 출발 입니다 . 서둘지 말고 천천히 천천히 . .. 너무 덥지요? 우리 그늘에서 얘기해요 임청각을 도깨비 집이라고도 해요 군자정의 현판을 퇴계선생님이 썼다네요 이게 중간 문설주 랍니다 여행/안동 둘러보기 2008.11.04
지례예술촌 예술촌 촌장님께 선조님들과 예술촌이 만들어진 얘기를 들었습니다. 수몰되기 전의 지례는 저 아래 있었거든요 저쪽에 있는 지산서당은 지촌 선조님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인데 망천에 있던 것을 옮겨왔어요. 뒤로 종택이 보인다. 지산서당 지산서당 뒤뜰의 장작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지산서당 마.. 여행/안동 둘러보기 2008.10.31
퇴계와 관기 두향과 매화시 퇴계(退溪) 이황(李滉) 선생은 매화(梅花)를 끔찍이도 사랑했대요. 그래서 매화를 노래한 시가 1백수가 넘는대요. 이렇게 놀랄 만큼 큰 집념으로 매화를 사랑한데는 이유가 있었어요 . 바로 단양군수 시절에 만났던 관기(官妓) 두향(杜香) 때문이었지요 . 퇴계 선생이 단양군수로 부임한 것은 48세 때였.. 여행/안동 둘러보기 2008.10.19
낮 퇴계와 밤 퇴계 '외로운 무덤 길가에 누웠는데 물가 모래밭에는 붉은 꽃 그림자 어리어었으라 두향의 이름 잊혀 질 때라야 강선대 바위도 없어지겠지' 퇴계 이황의 후손들과 유학자들은 퇴계 선생의 제례를 지내고 나면 충북 단양의 강선대에 있는 두향의 묘를 참배한다. 또한 매년 5월 5일이면 단양의 .. 여행/안동 둘러보기 2008.10.18
익선관 임금님이 쓰신 모자의 이름은 익선관이라고 한답니다. 한자로 된 이름이라 어렵죠?? 우리말로 풀어쓰면 ‘익(翼)’자는 날개를 뜻 하고, ‘선(蟬)’ 자는 매미, ‘관(冠)’자는 머리에 쓰는 모자를 뜻합니다. 그러면 익선관은 쉽게 말해서 매미 날개 모양 모자가 되겠죠? 진짜로 모자 뒷부분을 보면 날개.. 여행/안동 둘러보기 2008.09.24
412년 만에 나온 원이 엄마의 사랑 편지 412년 만에 나온 원이 엄마의 사랑 편지 육척 장신의 건장한 체격에 턱수염이 단정한 준수한 얼굴을 가진 젊은이는 입을 꽉 다문 채로 말없이 누워 있었다. 그의 나이는 서른 한 살이었다. 그에게는 예쁜 아내와 귀여운 아들이 있었고 아내의 뱃속에는 또 하나의 아기가 들어 있었다. 건장하던 젊은이는 .. 여행/안동 둘러보기 2008.08.19
약속은 깨야 맛 800년 전 예안의 어느 마을에 큰 부잣집이 있었대요. 그런데 그 집 주인이 얼마나 짠돌이인데다 못된 사람인지, 동네 사람들은 그를 돼지라고 불렀었대요. 하루는 부잣집으로 스님 한분이 찾아와서 시주를 좀 해 줄 것을 부탁했더니, 주인 영감이 나오면서 하는 말이.. "우리 집에는 개 줄 것은 있어도 너.. 여행/안동 둘러보기 200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