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예술작품이 되다 -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 슈타이들 展' 지난 7일에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 슈타이들 展'을 다녀왔다. 대림미술관이 4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하는 전시다. 책을 예술의 경지로까지 끌어올린 세계적인 출판계의 거장 게르하르트 슈타이들(Gerhard Steidl)과 그와 협업한 작가들을 조명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책’이 하나.. 일상/전시 2013.07.10
핀 율 탄생 100주년전- 북유럽 가구 이야기 멋진 디자인의 가구를 볼 때 나는 행복하다. 그런 행복함을 내게 준 가구전시회를 다녀왔다. 이름하여 <핀 율 탄생 100주년전-북유럽 가구 이야기> 지금 대세로 가고 있는 가구나 인테리어의 유행 패턴이 자연주의이고 인간적인 것이니 일찍부터 그것을 실현한 북유럽의 가구를 전시.. 일상/전시 2012.07.12
샤넬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사진전 대림미술관은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요즈음은 주로 패션에 관한 사진을 전시한다. 이번에도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KARL LAGERFELD의 사진전 <Work in Progress>전을 개최하고 있다. 대림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daelimmuseum.org/index.do 샤테크(샤넬로 재테크를 .. 일상/사진이야기 2011.12.17
My Matherland 대림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주명덕'선생의 사진전 My Matherland를 다녀왔다. 안동의 작업실에서나 서울에서 가끔 만나뵐 때면 선생님은 언제나 어렵기만 하였다. 우리나라 사진계의 거장이어서 이기도 하지만 선생님의 거침없는 사진에 대한 애정과 당신 사진에 대한 강한 자부심, 또 한국 사진교.. 일상/사진이야기 2011.08.29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서울의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다니길 좋아하는 내게 구경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게 해 준 책을 만났다. 난 이제까지 인사동이나 삼청동 또는 통의동 등 내가 알고 있는 곳을 주로 다녔었지만 이 번에 만난 책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은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부산까지 아우르는 갤러리 소개.. 일상/그림이야기 2011.06.07
Touch Me 우리나라의 몇 안되는 사진 전문 미술관인 대림미술관은 언제나 새로운 장르의 사진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전시하는 유르겐 텔러의 사진 '터치 미' 는 작년에 전시한 '폴 스미스'전과는 또다른 느낌이다. '폴 스미스' 전은 패션디자이너가 찍는 사진에서 패션적인 감각을 였볼 수 있.. 일상/사진이야기 2011.05.12
Paul Smith 화려한 스트라이프 무늬의 옷과 패션소품으로 세계의 많은 젊은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폴 스미스의 소장품과 사진, 그의 작업실등을 보여주는 전시가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사진전용미술관인 대림미술관에서 지금 진행중이다. 폴 스미스 그는 1946년생이라 믿기 어려운 참신한 디자인의 작품.. 일상/사진이야기 201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