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박경리 선생의 삶의 흔적과 <토지>를 만나 볼 수 있는 박경리문학의 집

원래의 대지, 본질적인 땅이란 의미로 해석되는 <原州>에 사셨던 박경리 선생은 "내가 원주를 사랑한다는 것은 산천을 사랑한다는 얘기다." 라고 말씀하셨다. 땅을 사랑해서 텃밭 일구기를 좋아하시고, <토지>를 쓰셨던 분이니 원주에 사셨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귀결인지도 모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