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좋아한 삼색 송편 만드는 법 이곳에서 생활을 하면서 많은 손님들을 맞이한다. 그 손님들로 부터 물심의 다양한 선물을 받는다. 그 선물이 부담스럽지 않을 때는 문제가 없지만 좀 과하다 싶을 때는 부담스럽다. 그래서 그런 선물에는 답례를 하고 싶다. 얼마 전에도 다녀간 친구가 잘 쉬고 왔다면서 돌아가서 선물을.. 일상/전원생활 2014.10.08
가족화목을 이룬 당뇨병과 비만에 좋다는 돼지감자 지난 가을 이사를 와서 보니 뒷밭에 해바라기 비슷한 예쁜 꽃이 피었더라고요. 그 예쁜 꽃이 돼지감자 꽃이라는 예기를 들은 것 같아 얼마 전에 몇 뿌리를 캐다가 면소재지에 있는 가게에 갖다 보였더니 "맞다." 고 하더라고요. 그런 예기를 듣고도 그걸 캔다는 생각은 못하고 있었는데 지.. 일상/전원생활 2014.04.11
사람의 인연은 이래서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어제는 광명시 공식블로그 시민필진월례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하는 마지막 월례회라 평소와는 다른 느낌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지요. 점심을 먹고 이동한 시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마치고 필진님들께 마지막 인사를 할 때는 울컥하기까지 하더라고요. 제가 울컥해서일까요 ..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3.10.18
아름다운 우리글을 선물받은 삼성 갤럭시 노트 10.1로 찍다. 어제는 동생이 딸네 집에 와있다고 놀러를 오라고 해서 잠실쪽에 다녀왔어요. 이질녀가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은지 두 달이 되었는데 지금 전문의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중이라 동생이 아기를 돌봐주러 올라와있다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댓글을 다는 둥 만 둥하고 .. 일상/전시 2012.11.29
깜짝선물에 깜짝 놀란 우리 모녀 며칠 전 집으로 들어오는 딸애의 손에 무엇이 들려있네요. "그게 뭐로" "엄마 무거워. 일단 좀 받아줘." 딸애가 건네주는 바구니를 받아들고 보니 요런 예쁜 꽃화분이 들어있네요. "아니 니 오늘 수업 마지막 날이라고 간식꺼리 사가지고 학교 갔다 온다더니 왠 꽃이고?" "선물 받았어요. 이..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2.07.06
선물 오라는 비는 오지 않고 기온은 자꾸 올라간다. 더운 날이지만 아빠가 훈련을 가고 없어 콧바람도 한 번 못 쐐는 외손녀를 데리고 청평호반을 돌아왔다. 아직 바깥의 따가운 햇살에 익숙하지 않은 외손녀는 햇빛이 눈으로 들어오늘 걸 무척이나 싫어했다. 안 되겠다 싶어 집에 와서 곧바로..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2.06.26
선물 어버이날인 어제는 다양한 선물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아파트 위층에서 선물한 소박한 선물도 아름다웠고 아이들이 선물한 꽃다발과 패티김 공연티켓 예매 맛있는 식사는 아이들 키운 보람을 느끼게했습니다. 며칠전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으로 올라오는데 유치원에 다닐만한 아이를 ..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2.05.09
벚꽃과 함께한 밤의 향연 지난 목요일 여의도 꽃 축제에 갔다가 국회의원회관에서 하는 공연을 다녀왔다.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는 매월 세 번째 목요일에는 늘 문화행사를 한다고 한다. 목요일에 그곳에 갈일이 있으면 구경을 해도 좋고 무료로 하는 공연이니 일부러라도 공연을 보러 가도 좋을 것 같았다. 우.. 일상/공연 2012.04.23
2011 희망 블로거 페스티벌은 그 자체가 희망입니다. Daum과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2011 희망 블로거 페스티벌이 어제 12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 홀에서 열렸다. 6시가 거의 다 되어 도착해보니 선착순 100명이라는 블로거라운지의 공고가 무색하게 행사장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내가 보기에는 4-500명은 되..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1.12.13
선물 블로그를 하면서 내 주변의 사람들이 관계된 이야기를 할려고 하면 왠지 부끄러워 올리기를 망설였지만 오늘은 올리지 않으면 내가 너무 인정머리 없는 사람이 될까봐 쑥스러움 무릎쓰고 올려본다. 내가 결혼해서 딴 살림을 시작한 지는 삼십년이 가까워온다. 살림을 시작하고 몇년은 친정이나 시댁.. 일상/추억의 그림자 200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