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79

목아(木芽) 박물관ㅡ 죽은 나무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싹을 틔웠다

목아 박물관을 다녀왔다. 마치 불교 박물관을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목아 박물관, 그 배경에는 관장인 박찬수 목조각장님과 불교의 인연에서 시작한단다. 젊은 시절 잠시 입산해 정진하던 중 불상 조각의 대가들과 인연이 돼 명장의 길에 들어서게 됐단다. 석가고행상(3층 목조각 전..

우리가족 입맛에 딱 맞는 봉평 메밀 음식점 '늘봄먹거리'

봉평을 몇 번 다녀오면서 봉평의 트레이드마크인 메밀로 만든 음식이 맛있는 집을 만난 것은 행운이었지요. 집 나가서 밥을 먹을 때 집밥처럼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면 최고의 맛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 맛을 내는 집을 만난 것이지요. 지난 번 어머님을 모시고 갔을 때 너무도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