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56

의사의 깊고 넓은 나라사랑에 가슴 뭉클했던 '안중근의사기념관'

지난 화요일 오후 서울역에 환전을 하러 갔다가 회현역으로 가는 길 가까운 곳에 볼거리가 없을까 싶어 두리번거리다보니 눈에 크게 들어오는 오는 이정표가 있다. 안중근의사기념관이다. 이런 곳도 있구나 싶어 더운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언덕길을 올랐다. 등줄기에 땀 줄줄 흘리며 오..

냉장고처럼 시원한 곳에서 안전모 쓰고 보는 공연장 '광명가학광산동굴 예술의 전당'

'찌는 듯한 무더위는 썩 물러가라! 올여름 피서는 우리가 책임진다.' 이렇게 큰 소리 치면서 우릴 오라고 손짓하는 곳이 있다면 얼른 달려가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곳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한숨에 달려간 곳은 '광명가학광산동굴 예술의 전당 개관 기념행사장'입니다. 지난 29일 토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