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56

축체 끝난지 일주일, 이천 산수유마을은 여전히 축제 분위기

지난 주말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산수유 축제가 끝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산수유마을은 여전히 축제 분위깁니다. 동네 초입은 산수유 색이 약간 바랜 곳도 있기는 하지만 아직 위쪽으로는 노란 물이 진하고, 산수유를 즐기는 적당한 구경꾼들, 그 구경꾼들..

아담한 여주향교, 대성전 문이 열리는 날에 또 가고 싶다.

산골에서 나고 자란 내가 면소재지에 있는 초등학교를 마치고 들어간 읍내에 있는 중학교 교정에는 향교가 있었다. 그런 환경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해서인지 나는 어느 지방을 가더라도 그곳의 향교를 둘러보고 싶어진다. 그래서 햇살 따스해진 지난 주말 여주읍 교리에 있는 여주향교..